한국은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의 인권을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교목표의 하나로 추구하고 있으며, 현재 ‘시민적․정치적 권리규약’,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규약’을 비롯한 7개 핵심 국제인권협약의 당사국으로서, 이 규약들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권리신장을 위한 노력을 통해, 이들의 실질적인 인권 개선과 역량 강화에 있어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한국은 유엔 총회 3위원회, 인권이사회 등 국제무대에서 전 세계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왔다.

특히, 우리 정부는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여 왔는데, 2008년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의 북한 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 국으로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외교통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