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공동체운동본부(가칭)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사회지도층이 상생 운동과 나눔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14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달 11일 열린 '세계 걷기의 날' 행사에서 발표한 '사회지도층에 드리는 호소문'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과 사명을 다하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또 "우리 사회 전반의 미국 편향이 도를 넘었다"며 "미국식의 무절제한 자본주의를 추종하지 말자"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생명공동체 조직을 목표로 사회 각계 인사 25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 내년 2월22일 정식으로 창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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