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기자/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경기가 1월 24일부터 27일(한국시간)까지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클럽(파73ㆍ6,644야드)에서 열렸다.

미셸 위(미국)는 대회가 열리는 사흘 동안 남성 갤러리 시선을 끄는 초미니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했던 최나연(26 SK텔레콤)은 16언더파 276타로 폴라 크리머(미국), 리제트 살라스(미국), 포나농 파틀럼(25 태국)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5언더파 277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